‘성재 허전 학문의 형성과 전개 Ⅶ’ 학술심포지움

경성대(총장 송수건)는 한국학연구소가 최근 누리소강당에서 ‘성재 허전 학문의 형성과 전개 Ⅶ’ 학술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주제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성호학파의 師道와 弟子道-순암학통의 사승관계를 중심으로’(함영대 단국대 동양학연구원) △‘성재 허전의 世子敎育論과 "哲命篇"’(김철범 경성대 한문학과 교수) △‘성재 허전 散文 연구-記文을 통해 본 이상과 고뇌’(신승훈 경성대 한문학과 교수)를 각각 발표했다.

강대민 한국학연구소장은 “실학사상이 우리 인문학의 영토에 어떤 자양분이 될 것인지 모색하고, 나아가 우리 인문학이 실학적 학문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길을 고심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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