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총장 김남석)은 지난달 29일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2012년 시니어 창업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니어 창업스쿨은 시니어가 창업하고자 할 경우 창업 준비부터 창업 후 조기정착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명문화대학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1억4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식물권귀농창업 과정(80명)과 노인복지시설창업 과정(60명)을 운영한다.

박성배 산학협력단장은 “교육생간 경쟁을 유도하고 현장실습 및 개별코칭 중심의 실전형 창업교육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교육 수료 후에도 원활한 창업을 위해 추가 코칭과 같은 밀착지원을 통해 창업 성공률을 높여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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