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총장 홍순직)은 최근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12년 산·학·관 커플링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지역 내 산업체, 대학, 지자체가 공동으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전주비전대학은 전라북도로부터 1억7400만원을 지원받아, 신재생에너지 전력제어시스템설계 기술인력 50명을 양성한다.

박효식 산재생에너지과 교수는“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산·학·관 네트워크가 구성돼, 상호발전을 위한 안정적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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