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건축공학과 김정태 교수가 서울시가 수여하는 제1회 좋은빛상 대상을 수상했다.
13일 경희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빛 공해 논문 성과가 우수하고, 빛 공해 방지법 제정에 초석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좋은빛상은 아름답고 공해 없는 빛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학술분야 최우수상은 노시청 조명박물관장에게, 설계분야 최우수상은 서울타워 영상조명을 설계한 누리플랜 최정환씨에게, 시공분야 최우수상은 삼성에버랜드 이경환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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