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총장 최재혁)은 항공운항서비스과는 14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착복식 행사를 열었다.

이 날 행사에서 신입생들은 앞으로 전문지식을 배워 객실 승무원이 갖춰야 할 실력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신입생 김나영씨는 “제복을 입으니 어색한 느낌도 들었지만 꿈을 향해 한 발 내딛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박민자 학과장은 “착복식을 통해 신입생들이 학과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항공운항서비스과의 착복식은 항공 승무원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