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의료봉사에서 교수와 학생들은 담양군 금성면 덕성리 마을회관에서 노인들을 위한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밖에 불소겔 도포, 의치 소독관리, 집안 청소 등으로 주민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치위생과 박순옥 학회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모든 일에 감사할 줄 알고, 치위생사로서의 자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담양군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광주·전남회가 함께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과MT 대신 진행한 것으로, 지난해 장흥지역 의료봉사 이후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