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급 교수들, 콩쿠르 입상 동문 총출동

▲ 한예종 스프링 갈라 콘서트 포스터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가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아 25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스프링 갈라 콘서트(Spring Gala Concert)’를 개최한다.

음악원이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지난 1993년 개원 이래 유수한 젊은 예술가들을 배출하며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을 이끌어 온 음악원 교수들이 봄을 맞이하여 직접 최고의 음악을 선사하기로 했다.

개교 20주년 기념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콘서트는 총 예술감독을 맡은 이성주 교수를 비롯한 스타급 교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그밖에도 세계적 콩쿠르에서 입상한 졸업생들과 국내외 오케스트라 수석단원들로 구성된 동문 오케스트라, 100인의 한예종 합창단이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음악회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봄의 왈츠’로 시작해 리차드 슈트라우스의 호른 협주곡, 막스 브르흐의 비올라와 클라리넷을 위한 협주곡 등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음악들로 이어질 예정이다.

입장권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며, R석은 10만원 S석은 5만원이다. 학생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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