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용근 카이스트 교수
장용근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가 한국생물공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2월까지다.

장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KAIST 석사를 거쳐 1988년 미국 퍼듀대에서 생물화학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KAIST는 “20여 년 간 전분질 에탄올 생산 상용화와 발효 유기산 회수공정개발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한국생물공학회는 회원이 5000명에 이르는 대규모 학회로 산·학·연 연구협력과 학술활동 등을 펴고 있다. 오는 9월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생명공학대회 유치에도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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