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신호범 美 워싱턴주 상원의원, 도정기 경북과학대학 총장
신호범 미국 워싱턴주 상원의원이 16일 경북과학대학에서 특강을 했다.

이 날 신 의원은 ‘꿈을 이룬 기적’이라는 주제로, 한국과 미국이라는 이중 문화 속에서의 정체성 확립과 꿈을 실현하는 과정을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도정기 총장은 “학생들이 신 의원이 걸어온 길을 배워,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 의원은 1954년 미국으로 입양됐으며, 1992년 워싱턴주 하원의원, 2006년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워싱턴주 상원의원에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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