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실버레크리에이션 무료 교육과정에 참여 중인 교육생 20명이 13일 마이홈 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16일 영진전문대학은 교육생들이 수료를 앞두고 직접 봉사활동을 체험하면서 노인 복지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생들은 이 날 손가락유희 게임, 노래, 율동 등을 어르신들에게 선보이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지현씨는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보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실버레크리에이션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하는 실버레크리에이션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