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혁명의 도화선이 됐던 4.18  52주년을 기념하는 '4.18 희망나눔 마라톤'이 18일 고려대에서 열렸다. ‘♥/m, 한걸음의 기적’이라는 타이틀로 1m당 1원씩 후원해 모금된 후원금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전북 고창의 사회복지법인 아모스 요엘원에 전달된다.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정문에서 결의를 다지고 출발하고 있다.(위, 두번째) 김병철 고려대 총장은 이 날 오전 교내 4.18기념탑에서 교무위원들과 헌화하고 추모했다.(맨 아래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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