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창주 구미대학 총장이 학생들과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정창주 구미대학 총장이 19일 특수보육과 학생 20명과 구미시 원평동 구미적십자 나눔터를 방문해 급식봉사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정 총장과 학생들은 독거노인 등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배식을 하고 식판을 나르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후 정 총장은 구미적십자 나눔터에 부식비와 의류 등을 전달했다.

정 총장은 “작은 손길과 정성이지만 하나 둘 모이면 큰 기쁨과 사랑으로 커져간다”며 “지역에서 보다 나눔의 봉사활동이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미적십자 나눔터는 구미시의 협조를 받아 지난 3월 개소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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