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은 20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큰잔치’에서 장애인 복지 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기부 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기부 활동은 장애인 인식개선 및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파트너십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 날 경복대학 다솜누리봉사단 50명의 학생들은 장애인들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을 위한 레크레이션 활동 △즉석사진 촬영 △한국화 부채그림 그리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학 관계자는 “이 날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학습한 전공능력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