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수 계명대 교수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김한수 대외협력처장(도시계획학과 교수)이 21일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린 (사)한국주거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주거학회는 주거에 관한 학술 이론과 응용방법을 연구해 주거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1989년 설립됐다. 학회는 한국 주거환경에 대한 집중적 연구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창출과 국내 주거문화 선도에 힘써왔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소통과 융합의 학회, 사회와 함께하는 학회로 성장시킬 계획”이라며“한국의 주거문화를 한 단계 더 높이는 데 기여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발로 뛰는 회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주거학회는 주거학·건축학·환경학·도시계획학 등 관련 분야 대학 교수와 전문가, 주거 관련 기관·기업체들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적으로 17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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