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본부가 권위를 버리고 소통을 택했다. 여주대가 대학본부 중앙현관 한 개층 전체를  리모델링한 '통(通)센터'를 개관해 18일부터 학생들을 위한 공간으로 내준 것. 547평의 큰 공간 안에 카페와 개인 공간, 휴식, 토론, 상담, 회의, 원스톱서비스 공간 등이 들어서면서 대학본부가 학생들의 사랑방으로 변신했다. 현관 중앙과 연결된 통 스트리트. 교수와 직원, 학생이 통 스트리트를 왕래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게 된다.(맨 위) 통 센터 내부의 각종 자유공간.(두번째, 세번째) 상주하는 전문 상담사의 각종 카운셀링을 받을 수 있는 프라이버시가 보장된 아늑한 2인 공간.(네번째) '대학본부' 현판이 붙어있던 자리에 '소통본부' 현판이 붙었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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