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가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의 질병 예방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동국대 외국인서비스센터(센터장 김인재)는 유학생 30명에 대해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신당동에 위치한 중구 보건소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에서는 △흉부방사선 촬영 △생화학적검사(혈당 등) △혈액검사 △B형 간염검사 △체위검사 등이 이루어진다. 동국대 외국인서비스센터 관계자는 “외국인 학생들의 건강한 유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시행결과와 반응을 고려해 향후 참여인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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