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송아영 기자]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강희성 호원대 총장, 이하 대사협)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에버랜드 리조트에서 라이프가드봉사단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라이프가드봉사단 대표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봉사교육, 동아리 간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사협은 지난 3월 대학생들에게 봉사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대학생 동아리 봉사활동 지원사업 ‘라이프가드봉사단 프로그램 공모전’을 시행했다.

공모전을 통해 99개교 120개 프로그램을 선정했으며, 선발된 동아리는 올해 10월까지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문화·보건·의료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라이프가드봉사단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들 기관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대사협에 3억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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