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광주보건대학은 개교 40주년을 맞아 30일 ‘사랑실천 40인의 릴레이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광주보건대학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산학협약을 맺어 매월 40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앞장서는 행사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응급구조과, 유아교육과 재학생 및 교직원 등 63명이 참여했다. 헌혈증서는 소아백혈병환자와 희귀질환자를 위해 소아백혈병환자환우회에 모두 기부된다.

권혜란 개교 40주년 홍보행사기획위원은 “대학 구성원들이 정기적으로 자발적인 헌혈기부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희망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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