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대원대학은 8일 중국 상해(上海)에 위치한 상해민원직업기술학원 도서관 내에 상해한국어센터를 개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센터는 대원대학과 상해민원직업기술학원이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양 기관은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교육 과정, 한국 유학준비반 과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권진혁 대원대학 국제교류원장은 “이번 상해한국어센터 개원이 대학의 글로벌 캠퍼스 구축은 물론 중국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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