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은 창업 예비팀 ‘동그라미위드’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에게 일정 기간 창업에 필요한 공간·자금·멘토 등을 제공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돕는 사업이다.

동그라미위드는 이 사업에 최종 선정돼, 최대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전북경제통상진흥원으로부터 향후 2년간 상시적인 창업 경영자문, 인큐베이팅 서비스, 창업 공간 및 비용 등을 지원 받는다.

이 팀은 다문화가정 지원 및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를 위해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취업을 돕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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