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미용건강올림픽서 그랑프리·대상 차지

 
[한국대학신문 전은선 기자] 초당대(총장 김병식)는 이 대학 뷰티미용학과 학생들이 '국제미용건강올림픽'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국제대회는 국내·외의 100여개 미용건강관련 전문가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특히 올해는 일본, 대만, 중국, 태국 등 에서 각 종목별 총 2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펼쳤다.

초당대는 △대회 종합우승인 국회의원상에서 김아리(뷰티미용학과 석사 2학기), 김수민(뷰티미용학과 3), 이해민(뷰티미용학과 2) △ 피부관리 부문에서는 김도영(뷰티미용학과 3)씨가 △메이크업 부문에서는 이춘연(뷰티미용학과 2)씨가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또한 △피부관리·발관리 부문에서 김아리(뷰티미용학과 석사 2학기)씨가 △등관리부문에서는 이명선(뷰티미용학과 3)씨가 △핌르관리부문에서는 김수민(뷰티미용학과 3)씨가 대상을 수상해 해외대회 편도항공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외에도 고성은, 서수경, 문수현, 박유진, 이해민, 김경희, 홍혜진씨가 각 부문별로 △금상 7개 △은상 3개 △동상 3개 △장려상 3개를 획득,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송환 학과장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송환 뷰티미용학과장은 "고학년 학생들의 그랑프리와 대상도 기쁘지만 무엇보다 학기 중 주말과 휴일도 잊고 밤늦은 시간까지 연습과 대회준비에 묵묵히 따라와 준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1,2학년학생들의 밝은 미소가 있어 피곤을 잊을 수 있고, 다음 대회가 기대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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