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가톨릭상지대학 사회복지과는 10일 학내 두봉관에서 ‘상지재가나눔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학 사회복지과 1학년들로 구성된 상지재가나눔봉사단은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방문해 청소, 물품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수정(사회복지과 1)씨는 “평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다”며 “올해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들에게 조금이라도 행복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봉사단은 1998년 설립됐으며, 올해 ‘상지재가나눔봉사단과 독거어르신의 둥지만들기’ 프로그램이 경북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2012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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