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하영(사회복지보육과 1)씨가 김인수 경일여고 교사에게 꽃바구니를 증정하며 스승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영남이공대학은 16일부터 18일까지 ‘제1회 스승의 날 모교 방문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지역에 위치한 68개 고교 출신 105명의 재학생들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모교를 방문하고 스승을 만나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영남이공대학은 학생들에게 꽃바구니와 케이크를 지원한다.

16일에는 여하영(사회복지보육과 1)씨가 자신의 스승인 김인수 경일여고 교사와 만났다. 여 씨는 “지난해 대학진로 문제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선생님의 따뜻한 격려와 세심한 진학상담이 큰 힘이 됐다”며 “꼭 한 번 선생님을 뵙고 싶었는데 마침 대학에서 이런 행사를 개최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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