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삼육대 원격평생교육원은 16일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 학습자들의 독서증진과 정서 함양을 위해 650여권의 도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과 사회복지 전문교육기관인 삼육대 원격평생교육원의 ‘교육과정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정’에 따른 지원 방안이다. 이번 행사는 두 기관의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삼육대 원격평생교육원은 올해 2월부터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과 함께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학위·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후 도서 기증뿐 아니라 평생학습 교육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삼육대 원격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평생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과 함께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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