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한림성심대학이 21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2012년 대학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 지원 대학에 선정됐다.

한림성심대학은 이 사업 중 ‘4050세대 재도약형’ 부문에 선정돼, 1억9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한림성심대학은 오는 2014년까지 40세 이상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학사학위 취득 및 창업 특화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정원 15명 규모로 관광식음료과, 부동산자산관리과, 어린이영어보육과, 청소년평생교육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한은수 평생학습처장은 “창업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성인학습자를 위해 성인맞춤형 특화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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