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성대학교 새 엠블럼
[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안양과학대학이 연성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한다.

23일 안양과학대학은 “‘안양’이라는 지역을 넘어 국내 최우수 대학으로 도약하려는 의미를 담아 연성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한다”며 “‘연성(硏成)’은 학문과 덕행을 갈고 닦아 뜻하는 바를 이룬다는 뜻으로, 학교법인명이 연성학원인 점도 고려됐다”고 밝혔다.

안양과학대학은 이날부터 연성대학교 교명을 공식 사용하게 된다.

오금희 총장은 “교명 변경을 계기로 대학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찬 항해를 시작하겠다”며 “교명변경이 세계적 수준의 대학으로 도약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과학대학은 학내 구성원·졸업생·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명변경에 대한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 1일 교과부로부터 교명변경 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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