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후정 이화여대 명예총장
윤후정 이화여대 명예총장이 이화여고 창립 126주년 기념식에서 학교 졸업생에게 주는 최고 영예인 ‘이화기장’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30일 이화여고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이화여고를 졸업한 윤 명예총장은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고 50여년간 이화여대 교수와 총장, 재단 이사장, 명예총장 등을 지냈다. 이화여대 측은 “윤 명예총장은 반세기 이상 한국 여성교육 발전에 헌신한 점을 인정받아 이화기장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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