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진학사(대표 신원근)가 ‘엄마스쿨’의 11기 수강생을 오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엄마스쿨은 2010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입시제도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 해소는 물론, 자녀의 지원전략 수립 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진학사측은 “이번 엄마스쿨 11기는 6월 7일 실시되는 수능 모의평가 이후에 수업이 시작돼 학부모들의 수요가 더욱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교육은 6월 13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학사 대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김현수 진학사 책임연구원이 맡는다.

대입제도에 관심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진학닷컴(www.jinhak.com)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10만원으로 신청 인원의 제한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