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평 분석과 2013 수시ㆍ정시 지원전략 제시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 구청장 신연희)이 9일 오후 2시 숙명여고 대강당에서 ‘6월 모의평가(이하 모평) 분석 및 2013 대입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강남인강과 업무협약을 맺은 유웨이중앙교육의 이만기 평가이사가 참석해 2013학년도 수시ㆍ정시 합격전략을 설명한다. 또 강남인강의 영역별 강사가 6월 모평 출제경향을 토대로 한 학습전략을 제시한다.

전국진학지도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서울과학기술대 조효완 입학사정관도 강사로 나서 수시 입학사정관제와 논술 면접 실전대비전략을 강연한다.

설명회 현장에서는 유웨이중앙교육 입시컨설턴트와 강남에듀드림 상담전문 현직교사 14명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일대일 입시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학생은 홈페이지(http://edu.ingang.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강남인강 측은 “6월 모평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하는 첫 번째 전국단위 시험으로 올해 수능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예측해볼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라며 “이번 설명회에 참석해 대입전략을 세우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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