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대원대학은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 지원 학교기업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이 학교기업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대학생들은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원대학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3년간 9억75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대학 측은 지원금을 △제약식품계열 학교기업 설립 △재학생 현장실습 운영 △교재개발비 및 실험실습비 지원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제약식품계열 학교기업 총괄책임자인 조순현 교수는 “이번 사업선정을 기회로 지역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적합형 인력양성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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