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대원대학은 지난달 31일 본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세계1위 보안전문기업 ADT캡스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대원대학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전자정보통신 산업 발전과 보안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브래드 벅월터 ADT캡스 대표는 “보안 산업 현장에서는 새로운 기술의 등장 못지않게 이를 원활하게 운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보안 분야 선진기술과 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직 전자정보통신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학생 및 졸업생 대상의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학생들의 취업분야가 넓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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