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신청접수, 우수수료자는 올해부터 정규직 채용도

GE코리아가 대학생 기업 연수 프로그램(URP) 참가자를 모집한다. GE의 리더십 훈련과 비즈니스 실무 교육 6개월 과정에 참가자 40명을 선발한다. 우수 수료자들은 올해부터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GE코리아는 14일까지 대학생 기업 연수 프로그램인 'GE Korea - University Relations Program(이하 URP)'에 참가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GE Korea-URP는 일반적인 인턴십 프로그램에 GE 크로톤빌 리더십 센터의 프로그램 노하우를 더한 대학생 대상 실무 및 리더십 개발 연수 과정이다.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희망 부서에서 6개월 간 실전 업무를 수행하면서 △커뮤니케이션 및 프리젠테이션 스킬 △미니MBA △1:1 멘토링 △리더십 교육 △자원봉사 활동 및 프로젝트 등 GE의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직무 역량과 리더십 역량 배양의 기회를 동시에 갖게 된다. 모든 과정은 GE 임원들이 직접 코칭하고 피드백한다. 

특히, 이번 참여자들부터는 일정 비율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어서 취업으로 가기 위한 관문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GE코리아측의 설명이다.

GE코리아 강성욱 사장은 “GE는 URP를 통해 차세대 리더인 대학생들을 위한 인재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연수에서 그치지 않고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참가자들은 실제 직원으로 채용되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원서는 14일까지 이메일(recruit.korea@ge.com)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참여자들은 7월부터 6개월 간 에너지, 헬스케어, 가전 테크놀로지 등 GE 코리아의 다양한 사업부에서 주 5일간 전일제로 연수과정에 들어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02)6201-4567(내선 2번)을 통해 문의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www.ge.com/kr, http://geblog.kr https://twitter.com ID: GE Careers_Korea)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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