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경복대학은 경기도민 평생교육대학 지정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유휴간호사 맞춤형 재취업지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복대학은 8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 포천캠퍼스와 남양주캠퍼스에서 간호학 전문과정 및 교양과정을 진행한다. 이 과정을 이수한 유휴간호사들은 이론교육 테스트 후 실기교육 및 병원 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대학 측은 “최근 대형병원 및 병상 증설, 간호등급제, 인구고령화로 인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 학교 보건교사 배치 의무화 등으로 간호사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경기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유휴 간호사 30명을 대상으로 재취업 교육을 실시해 간호사 부족현상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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