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에서 유학중인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들이 16일 부산 UN기념공원을 찾았다. 6.25전쟁 62돌을 맞아 박 철 총장(오른쪽 두번째)과 터키, 캐나다, 필리핀 등 6개국 17명의 후손들은 이 날 자유를 위해 목숨 바친 선열들의 묘역을 참배하고 헌화했다. 대규모 참전용사 후손 장학 사업을 벌이고 있는 한국외대에는 8개국 30여명의 후손들이 공부하고 있다.(사진 한국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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