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만해문학아카데미···‘문학은 살아있다’ 주제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홍용희 경희사이버대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후마니타스 칼리지 학부장)가 14일 오후 3시 (재)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주최하는 ‘2012 만해문학아카데미’에 초청돼 ‘문학은 살아있다’를 주제로 강원도 인제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강의한다.

홍 교수는 지난 2004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평론으로 등단했다. <꽃과 어둠의 산조> <아름다운 결핍의 신화> <대지의 문법과 시적 상상> <현대시의 정신과 감각> 등 평론집과 <김지하 문학연구> <통일시대와 북한문학> 등 연구서를 출간했다. 시와 문학상, 편운문학상, 애지문학상, 김달진문학상, 유심문학상을 수상했다.

만해문학아카데미는 만해 한용운 선생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달 개최된다. ‘문학은 살아 있다’를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한국 문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견문인들을 매달 초청해 모두 10차례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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