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진흥재단, 26일 우송대서 기숙사 건립 사업 간담회

지방대·지방대 법인 관계자 대상으로

[한국대학신문 윤지은 기자] 지방대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건립 사업 간담회가 열린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이원희)은 26일 우송대에서 ‘대학생 기숙사 건립사업’에 대한 지방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학 솔브릿지 국제대학 4층 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이날 간담회는 지방대의 실정에 부합하는 정책도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지방대에 특화된 사업안이나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방대나 지방대 법인 관계자들이 참석대상이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교육과학기술부, 국토해양부와 함께 올해부터 국민주택기금과 사학진흥기금 등 공공기금을 통해 지원하는 ‘대학생 기숙사 건립사업'에 대한 대학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미 지난달 21일 건국대에서 ‘공공의 대학생 기숙사 건립사업’ 대학생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달 3일에는 국회에서 ‘반값기숙사 실현을 위한 공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사학진흥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간담회 참석을 원하는 경우 23일까지 한국사학진흥재단 기금사업팀으로 유선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문의. (02)3479-25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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