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캠퍼스, 신뢰성있는 강의 및 교수평가 통해 양질의 수업선택 도와

대학생들이 방학을 맞은 지도 어느덧 한달여가 지나면서 2학기 수강신청을 앞두고 있다. 개강을 앞두고 매번 고민하게 되는 수강신청, 전 학기에 들었던 수업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신중을 기해 선택하지만 몇몇 선배나 지인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만족할 만한 수업을 선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처럼 강의선택으로 고민될 때 강의평가는 가장 공신력 있는 지표가 된다. 그러나 최근 대학의 강의평가는 성적 선공개와 연결되는 등 강제성이 크고, 자신의 아이디로 접속해야만 강의평가가 진행되기 때문에 공정성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대학교육 서비스업체 하이캠퍼스 김종현 대표는 “강의평가는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수업을 평가하는 기준이니만큼 강제성이 없고 신뢰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정한 강의평가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교수들에게도 본인의 수업 진행방식을 고찰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강의평가 서비스 하이캠퍼스(www.hicampus.co.kr)는 강의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여주는 강의평가 정보로 대학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합리적인 강의평가를 통해 고질적인 공부방식을 답습하고 있는 기존 대학교육의 문제점을 고칠 수 있다는 생각이다.

하이캠퍼스에서 이뤄지는 강의평가는 강의 난이도, 만족도, 성실도, 소통, 휴강횟수 등 8가지 항목에 기준해 진행된다. 평가하는 학생들이 시험, 과제, 발표 등에 대한 후기를 남기는 등 다양한 수업정보도 공유할 수 있다.

현재 하이캠퍼스는 10만명이 넘는 대학교수들의 기본정보를 등록해 누적 3000회가 넘는 학생의 평가를 받았다.

김대표는 “하이캠퍼스가 추구하는 가치에 동의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등장하는 등 대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공정성을 갖춘 대학교육을 위해 2012년 말까지 강의평가 1만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캠퍼스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빅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하이캠퍼스에서 강의평가를 진행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평가하는 학생들 중 200명을 선정해 뮤지컬 잭 더 리퍼 관람티켓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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