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학 전적대학 성적과 학업계획서로 선발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고려사이버대가 8월 1일부터 16일까지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성적(수능 성적 반영 안함)과 학업계획서를, 편입학은 전적대학 성적과 학업계획서를 각각 50%씩 반영해 선발한다. 학업계획서는 고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에서 입학지원서 제출 시 함께 작성하면 된다.

고려사이버대는 지난해 교과부 특성화 지원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2013학년도 전기전자공학과 신설을 시작으로 온라인 공학 교육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국립국어원으로부터 한국어교원 양성기관으로 정식 선정돼 국내외에서 활동할 한국어교사도 양성한다. 김중순 총장은 “사이버대 경쟁력 강화는 물론 대학브랜드 TOP 10 진입에도 한층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사이버대가 지난 25일 발표한 2012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합격자 발표에 따르면, 상담심리학과에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경영학과와 실용외국어학과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사회복지학과와 아동영어학과도 꾸준한 인기를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고려사이버대 입학 정보 및 지원방법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636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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