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전은선 기자] 군산대 간호학과(학과장 김영례)가 인천 가천대 길병원(원장 이명철)과 가천대 길병원 내 뇌과학연구소에서 위탁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 결과 양 기관은 △인력교류를 위한 상호협조 △현장 교육과 연구를 위한 활동 지원 △학생 실습 및 자원봉사 지원 등을 통해 인재양성과 학생실습의 기본 토대를 마련하고, 교육체계의 연계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가천대병원은 인천, 경기, 강원 지역에 5개의 병원과 6개의 독립된 전문 의료센터, 2개의 연구소를 가진 종합의료기관이다.

한편 협약식에는 군산대 채정룡 총장, 이명철 가천대 병원장을 비롯해 엄문정 군산시 의원과 군산대 기획부처장, 간호학과장, 대외협력과장, 가천대 부원장, 간호부장, 행정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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