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경인교대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여름방학을 맞아 창의·인성 체험 활동 및 농촌 체험 캠프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경인교대에서 운영 중인 안양·의정부·수원·안성 꿈나무 안심학교 재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 25명과 함께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과학·미술·놀이수학·오르프·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창의·인성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14일에는 경기도와 경기도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신나는 버스 학교’ 프로그램 일환으로 농촌 체험에도 나설 계획이다.

경인교대 꿈나무 안심학교는 방과 후 초등학생의 보육과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로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다양한 체험학습과 발달증진을 위한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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