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돈이와 대준이 CF패러디 영상 화제
요새 뭘해도 뜨는 대세남 정형돈이 SK텔레콤의 CF패러디 영상을 통해 전지현을 뛰어넘을 섹시미(?)를 발산하며 화제다.
‘형돈이와 대준이’로 활동중인 정형돈과 데프콘은 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 ‘도둑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전지현’의 SK텔레콤 CF속 이미지를 재해석해 CF패러디 영상을 선보였다.
정형돈은 원작 광고속 물이 튀기는 장면에서 물을 아예 뒤집어 쓰기도 하고, 전지현의 S라인 대신 마성의 D라인으로 네티즌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데프콘 역시 이런 정형돈의 연기에 화답하듯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가발과 머리핀으로 단장한 모습을 내보이며 미니풀에서 첨벙거리다 물세례를 받는 등 정형돈 못지않게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은 “미존여오가 말고 미존패돈”, “형돈이 라인 진짜 이쁜듯”, “형돈이랑 대준이 이참에 개그듀오로 데뷔해라” 등의 댓글로 화답했다.
정형돈의 ‘정형던’ 개명선언 영상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이 영상은 SK텔레콤의 4G LTE, done의 CF패러디 영상으로 SK텔레콤 공식 유튜브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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