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원격평생교육원, 20명에게 장학금수여

교육과학기술부인증 중앙원격평생교육원(www.caedu.co.kr)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2급 자격증취득 원격교육기관이다. 수강인원중에서 성적우수자 2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그 중 장학금대상에 선정된 전미영 회원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Q: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육교사2급 자격증취득을 위해 준비하고 계신데, 준비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A:영어교사라는 직업을 갖게 되면서 수업에 열중하는 아이를 보니 나도 좋은 선생님이 돼 아이를 가르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고민하던 중 여기저기 알아보니 보육교사 자격증을 집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중앙원격평생교육원에 수강하며 열심히 수업을 듣게 됐습니다.

Q:보육교사 성적우수자로 장학금대상자에 선정되셨습니다. 어려운 강의는 아니지만 높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스스로 노력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어떻게 공부하고 준비하셨나요?

A:우선 성적우수자로 장학금대상자에 뽑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원격강의의 큰 장점은 바로 시간활용을 잘 할 수 있다는 점이지만 스스로 모든 것을 조절하며 혼자 학습한다는 것이 가장 힘든 점인 것 같습니다. 특별한 공부의 비법은 없지만 굳이 말씀드린다면 강의를 잘 듣는 것과 강의 마지막 정리부분을 꼭 체크하는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Q:담당선생님께서 수강기간동안 많은 도움을 주셨나요? 주셨다면 어떤부분(컴퓨터조작, 원격지원, 수시통화)으로 주셨나요? 구체적으로 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A: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자주 연락을 드렸음에도 끝까지 친절히 대해주시고 늦은 시간까지 꼭 답장을 주시는 성의를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Q:현장실습은 강의로 듣는것과는 다르게 많은것을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실습을 통해 배우고 느끼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A:생각보다 쉽게 보육실습 어린이집을 알아서 지난 4월16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아이와 오랜 시간을 같이 보낸 적이 없어서 각각의 특성에 맞게 대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쉽게 사용하던 말도 아이 앞에서는 조심해야 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예를 들면 ‘만지면 안되요!’와 같이 약간의 명령조의 말보단 ‘만지지 않아요’ 처럼 아이 입장에서 말해야 합니다. 사실 실습에 어려움도 많지만 배우는 것도 많아서 보람있는 시간이었습니다.

Q:보육교사(사회복지사)로서 자격증을 취득한 후 꿈꾸는 목표는 무엇인가요?

A:실습을 통해서 한걸음 더 성장한 것 같습니다. 딱히 목표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번을 계기로 진정한 선생님이 돼 가슴으로 아이를 품을 수 있고, 진심으로 아이를 대하도록 더 많이 노력하고 발전하길 꿈꿔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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