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과 23.80대1로 경쟁률 최고

[한국대학신문 홍여진 기자] 충북대 올해 수시1차 모집 평균 경쟁률이 6.43대1을 기록했다.

충북대는 2013학년도 수시1차 모집 원서접수 마감결과 420명 모집에 2701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6.43대 1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3.55대 1 보다 다소 낮은 수치로 지원자도 185명 감소했다.
 
290명을 선발하는 우수인재양성전형은 2060명이 지원해 7.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신설된 지역우수인재양성전형에는 130명 모집에 641명이 지원해 4.9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우수인재양성전형에서 국어국문학과로 5명 모집에 119명이 지원 23.80대 1을, 심리학과가 21.0대 1, 수의예과가 1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우수인재양성전형에서는 간호학과가 4명 모집에 53명이 지원해 13.25대 1, 의예과 8.5대 1, 경영학부 7.86대 1 순이었다.

수시1차 입학사정관전형 1차 합격자는 오는 10월18일 이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면접은 10월26일부터 27일에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15일 이전에 발표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