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인재전형 메이크업디자인학과 36.33대 1로 최고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성신여대(총장 심화진)는 22일 2013학년도 수시1차 모집 입학사정관전형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445명 모집에 3651명이 지원해 평균 8.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성신여대 입학사정관전형은 총 5개 전형을 통해 실시된다. 전형별 경쟁률은 △성신특성화인재전형 10.27대 1 △성신리더십우수자전형 6.85대 1 △성신자기주도형인재전형 8.08대 1 △지역인재전형 8.49대 1 △성신하모니전형 7.10대 1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성신특성화인재전형 메이크업디자인학과였다. 3명 모집에 109명이 지원해 36.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처음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유아교육과가 21대 1의 경쟁률로 메이크업디자인학과의 뒤를 이었다.

입학사정관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가리고 2단계에서 서류평가 40%, 면접평가 60%로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단, 성신특성화인재전형 융합문화예술대학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면접평가 100%를 반영한다.

입학사정관전형 1단계 합격자 발표는 오는 10월 17일 실시되며 면접고사는 전형별로 10월 20~28일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수능시험일인 11월 8일 이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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