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16일 서울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방한중인 김용 총재는 이 날 강연에서 법인 서울대의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학생들에게 겸손과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주문했다. 김 총재는 미국 다트머스대 총장을 역임하고 올해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은행 총재에 취임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