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특집/호남대]산학협력 교육으로 ‘취업 감동 A+’
[수시특집/호남대]산학협력 교육으로 ‘취업 감동 A+’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INC사업으로 산학연계 강화 … 학생 사회 진출 원활하게

학생 창업에도 ‘앞장’ … 기숙형 학습시설 ‘면학관’ 운영도

▲ 호남대는 2013학년도 수시2차 모집에서 총 393명을 선발한다. 수시2차 모집은 정원내 일반전형으로만 실시되며 학생부·면접 각 50%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린다.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호남대는 학생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위한 탄탄한 산학협력 역량, 효과적인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모두 갖춘 대학이에요. 학생이 감동하는 A+급 교육, 학생이 만족하는 A+급 취업을 실현하는 데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서강석 호남대 총장은 “호남대는 학생 개개인이 졸업 후 원하는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을 통한 실무중심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사구시(實事求是)형 산학협력대학’이라는 모토에 걸맞은 현장형·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호남대는 지난 2009년부터 광주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교육과학기술부의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이하 산중사업), 교육역량강화사업을 수행해왔고 올해 4월에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에도 선정됐다. 특히 산중사업의 경우 취업연계실무교육반 프로그램 참여 학생 중 무려 88.9%가 정규직으로 취업하며 호남대 산학협력 교육의 내실을 입증했다.

■ ‘취업의 질’까지 고려한 특화 교육 = 호남대는 높은 정규직 취업률의 비결로 체계적인 산학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꼽는다. 대학 측은 올해부터 5년간 약 150억원을 지원받아 수행하는 LINC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교육을 확대·개편, 취업의 양과 질 모두를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특히 호남대는 LINC사업을 수행하며 산중사업 시 효과를 톡톡히 봤던 취업연계실무교육반 프로그램을 ‘실무형 교육 스튜디오 과정’으로 심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스튜디오 과정 운영 학과도 경영학과·호텔경영학과·항공서비스학과·문화산업경영학과·이동통신공학과·인터넷콘텐츠학과·의상디자인학과·신문방송학과 등 19개로 대폭 확대했다.

스튜디오 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산업체 관계자가 커리큘럼 개발부터 학생 교육까지의 전 과정을 주도함으로써 산업 현장에 즉각 투입 가능한 인력을 키운다는 점이다. 산중사업 당시 스튜디오 과정 참가 학생 대부분이 취업에 성공했을 만큼 검증된 효과를 자랑한다.

스튜디오 과정은 실무형과 융합형으로 나눠 운영된다. 실무형은 4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하며 융합형은 2~3개의 전공분야를 융합해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복합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한다. 호남대는 이를 통해 그린기술, IT융합, 3D융합, 관광서비스 등 융복합 산업 분야로의 학생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호남대는 ‘현장실습지원센터’를 통해 대학교육과 산업 현장의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 전 학과에서 현장실습을 의무화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의 진로 설정부터 취업까지의 전 과정을 뒷받침하는 ‘360도 취업진로지도제’를 보다 활성화해 학생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도울 방침이다.

양승학 호남대 LINC사업단장은 “호남대의 가장 큰 강점은 산업체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한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에 있다”며 “LINC사업이 종료되는 5년 후에는 대학 전체 취업률이 현재의 50% 후반대에서 80%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실무중심 교육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면학관 전경
■ 창업 교육도 ‘활발’ … ‘면학관’ 운영도 = 창업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도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호남대는 학내 창업교육센터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제 창업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창업 마인드, 기업가 정신을 심어주고 있다.

창업교육센터는 창업과정을 창업 전 단계, 창업 단계, 창업 후 단계 등 3단계로 구분하고 단계별 창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학부생을 대상으로 △창업과 기업가 정신 △창업과 재테크 △외식 창업론 등의 정규 교과목을 개설하고 있고 창업아카데미, 창업아이템경진대회, 창업캠프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호남대는 학생들의 집중적인 학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6월 기숙형 첨단학습시설인 ‘면학관’을 개관했다. 면학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각 층별로 열람실, 세미나실, 그룹스터디실, 세탁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면학관에서는 필기·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된 학생 300명이 각종 공무원 시험, 자격증 시험, 기업체 취업 등을 준비하고 있다. 면학관 입사 학생들에게는 맞춤형 강좌, 동영상 강의가 제공되며 우수 학생에게는 면학장려금도 지원된다.

눈길을 끄는 점은 호남대가 면학관 입사 학생들의 건강에까지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호남대는 천연잔디축구장, 인조잔디축구장, 문화체육관이 들어서 있는 문화스포츠파크 내에 면학관을 건립했고 면학관 입사자들을 위한 별도의 헬스장도 운영하고 있다.

서강석 총장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전폭적인 도움을 주고자 면학관을 건립했다”며 “면학관을 통해 지역·국가발전에 기여할 수많은 우수 인재들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스]학생부·면접 50%씩 반영해 393명 선발
-수능최저학력 기준은 간호학과 등 3개 학과서만 적용

호남대는 2013학년도 수시2차 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1842명)의 21.3%인 393명을 선발한다. 수시2차 모집은 정원내 일반전형으로만 실시되며 학생부·면접 각 50%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린다.

윤천균 입학관리처장은 “수시2차 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수능 이후 원서접수를 실시하고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이라며 “수능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지 못했더라도 학생부·면접이 우수하다면 포기하지 말고 수시2차 모집에 도전해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호남대는 수시2차 모집 원서접수 시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를 제출받는다. 자기소개서는 면접고사 기초 자료로만 활용되며 제출하지 않더라도 불이익은 없다. 작성 분량도 별도로 정해져있지 않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에 대한 부담은 느끼지 않아도 된다.

대다수 학과가 학생부·면접 50%씩을 반영하는 가운데 일부학과는 2단계 전형을 실시한다. 유아교육학과·물리치료학과·치위생학과·응급구조학과·간호학과·항공서비스학과 등 6개 학과는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일정 배수를 가린 뒤 2단계에서 학생부·면접 각 5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윤 처장은 “6개 학과는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아 지원자 수도 많다. 때문에 전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면 자칫 면접의 질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며 “1단계에서 지원자의 성실성을 가늠할 수 있는 학생부로 일정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집중적인 면접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수능최저학력 기준은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유아교육학과 등 3개 학과에만 적용된다. 간호학과는 외국어영역이 4등급 이내이고 언어·수리영역 중 1개가 5등급 이내여야 한다. 또 물리치료학과는 외국어영역이 4등급 이내, 유아교육학과는 언어·수리·외국어영역 중 1개가 5등급 이내면 된다. 학생부는 1학년 40%, 2·3학년 60%가 반영된다.

호남대 수시2차 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13~16일이고 자기소개서는 11월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면접고사는 11월 21일, 합격자발표는 12월 5일 진행될 예정이다. 호남대 입시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enter.honam.ac.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윤천균 입학관리처장
[인터뷰]“면접으로 잠재력 있는 인재 선발”
-윤천균 입학관리처장

윤천균 입학관리처장은 “호남대는 현재보다는 미래가 우수한 학생을 선호하는 대학”이라고 밝혔다. 자신만의 뚜렷한 목표와 이를 이루기 위한 잠재력·열정을 갖춘 수험생이라면 호남대 수시2차 모집에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 봐도 좋다는 말이다.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나.

“2~3명의 면접위원이 한 차례에 3명의 학생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기소개서를 참고해 학생 개개인의 인성·가치관, 지원동기, 학업계획, 전공적합성, 경험다양성, 발전가능성, 자기주도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호남대는 대학 교육을 통해 스스로의 소질·적성을 구체화해 나갈 잠재력 있는 학생을 선호한다. 때문에 전 학과에서 면접을 50%라는 높은 비율로 반영하고 있다.”

-신설학과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호남대는 2013학년도에 치위생학과·응급구조학과를 신설한다. 치위생학과는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직업인·치위생사, 응급구조학과는 응급의료서비스에 필요한 1급 응급구조사를 육성하기 위한 학과다. 첫 신입생을 맞기에 앞서 우수한 교수진, 최고의 실습 기자재 등 모든 준비를 갖췄고 앞으로도 치위생학과·응급구조학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장학제도·기숙사 현황이 궁금하다.

“호남대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비·주거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제도와 쾌적한 기숙사를 마련해놓고 있다. 우선 장학금의 경우 일반적인 성적 우수 장학금 외에 학업장려 특별장학금, 취업역량 특별장학금 등을 운영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이 가운데 학업장려 장학금은 농·어촌출신, 특성화고교출신, 공대 여학생 등을 위한 것으로 타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또 취업역량 장학금은 신입생 전원이 대상으로 대학에서 운영하는 TOEIC, 엑셀·파워포인트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기숙사의 경우 총 3개 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동에는 어학시설, 헬스장, 독서실, 탁구장, 세탁실 등이 두루 갖춰져 있다. 1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