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래 삼육대 총장이 18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2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에 출전해 풀코스를 완주했다. 기록은 5시간 19분 15초. 교수들과 틈틈이 연습에 매진해 온 김 총장은 "마라톤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청년실업문제 해소를 위한 대학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풀코스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총 12000명의 참가자 가운데 삼육대에서는 교수와 교직원 학생 등 2000여명이 풀코스와 하프, 10Km 에 도전해 김 총장과 뜻을 같이했다. 오전 9시 10분 스타트 한 김 총장이 참가자들과 뒤섞여 달리고 있다.(맨 위, 두번째 가운데) 완주에 성공한 김 총장이 피니시라인을 지나고 있다.(세번째) 출발전  이 대학 교수와 직원들이 몸을 풀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네번째, 다섯번째) 물리치료학과 의료지원팀이 일반참가자들에게 관절과 근육통을 예방해주는 테이핑 봉사를 하고 있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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