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통합후 비약적 성장, 글로벌 명문 도약 발판
[가천대] 통합후 비약적 성장, 글로벌 명문 도약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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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시, 총 모집인원의 39.7%(1788명) 모집

[한국대학신문 송아영 기자] 가천대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 4500명의 약 39.7%인 1788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미충원, 등록포기 인원을 정시 모집인원에 포함해 선발하므로 실제 모집인원은 늘어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글로벌캠퍼스가 1569명, 메디컬캠퍼스가 219명이다.

모집군별로 살펴보면 ∆가군이 570명 ∆나군이 115명 ∆다군이 1103명으로 다군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나군은 글로벌경영학트랙과 메디컬캠퍼스의 보건계열학과만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예체능을 제외한 전 학과가 수능성적 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올해 가천대 정시모집의 특징은 학과별로 수능반영 영역과 비율이 다양해진 것이다.
 
인문계의 경우 언어·수리·외국어·탐구 영역을 반영하는 학과들과 언어·외국어·탐구 영역을 반영하는 학과로 구분된다. 자연계는 언어·수리·외국어·탐구 영역을 반영하는 학과들과 수리·외국어·탐구 영역을 반영하는 학과로 구분된다. 따라서 모집요강을 통해 지원하려는 학과의 전형 유형에 대한 꼼꼼한 분석이 필요하다.   

한편 올해부터 한의예과는 ‘가’군에서 자연계열, ‘다’군에서 인문계열 선발로 구분해, 인문계열 학생도 ‘다’군에서 한의예과 지원이 가능해졌다.

또 올해 신설된 특성화학과인 글로벌경영학트랙 및 경찰․안보학과는 각각 ‘가·나·다’군과  ‘가·다’군에서 분할 모집한다.

세계로 뻗어가는 가천대의 다양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하와이 주립대학에서 한 학기 최대 18학점 취득 가능

가천대는 다양한 글로벌 인재 양성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 대학은 국내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하와이 현지에 기숙형어학센터인 가천하와이 교육원을 열고 학생들의 현지 문화체험과 어학연수를 돕고 있다. 가천대는 학생들이 하와이주립대학에서 한 학기 최대 18학점을 취득 할 수 있도록 하와이주립대학과 학점교류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이 대학은 또 ∆가천글로벌리더 영어몰입캠프 ∆글로벌 존의 자유주제토론 프로그램 ∆토익센터를 운영한다.

가천글로벌 리더 영어몰입캠프는 매년 여름·겨울방학 3주간 재학생을 대상으로 강화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415명이 수료한 이 프로그램은 숙식하며 원어민 교수와 강사가 진행하는 영어 학습과 교양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학생들은 교양 2학점에 해당하는 수업료(20만원)만을 부담하며, 숙식 등 캠프 비용은 학교에서 전액 지원한다.

교내 글로벌 존에서는 원어민 교수·강사와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자유주제토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영어토론 진행 날짜, 진행 원어민, 대화 주제와 수준 등을 확인한 뒤 해당 시간에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한 학기에 약 2000여 명이 재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영어회화 능력을 향상시킨다.

이밖에도 가천대는 영국 옥스퍼드대, 미국뉴욕주립대 등 해외 유수의 대학에 교환학생을 파견하는 다양한 국제교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의 오테마에대, 메지로대에 교환학생을 파견하고 있다. 최근엔 카자흐스탄의 키멥대학(KIMEP), 우즈베키스탄의 국립미술대학 등 중앙아시아 최고의 명문대학과도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다.    

중국전문가 양성을 위해 중국 대학과의 교류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길림대, 산동대, 상하이 동화대학 등 10여개 대학과 교류협정을 맺고 매년 200여 명 이상의 학생들을 중국에 파견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점교류(교환, 파견)와  어학연수 프로그램의 종류에 따라 4주에서 1년간까지 중국에 머물며 어학연수와 전공공부,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학점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현지대학 수업료와 기숙사비를 전액 지원하며, 최대 36학점까지 본교학점으로 인정한다. 교환학생에게는 출국 시 장학금 50만원 지급 등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중국전문가과정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올해까지 9년간 1000명의 학생들을 중국 현지 8개 대학에 1년간 교환학생으로 파견했다.

대학발전 선도할 특성화학과 '주목‘
글로벌경영학 트랙 신설, 전문경영인 육성

■ 아시아 대표 명품학과로 육성 ‘글로벌경영학트랙’ = 가천대는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전문경영인 양성을 위해 경상대학에서 분리, 경영대학을 신설하고 글로벌경영학트랙을 새롭게 만들었다.

현재 유명 교수 초빙, 교육 프로그램, 장학 특전 등과 관련해 구체적 틀을 세우고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영어 구사 능력이 뛰어난 재무금융, HRM(경영 전략 포함), 마케팅 분야의 우수 교수를 초빙하고, 전임교원의 학생밀착지도 프로그램, 수준별 영어 능력 강화 프로그램 등 글로벌 경영 인재를 양성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입학 정원은 100명.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평균성적이 1.6등급 이내인 학생에게는 4년간 전액 장학금과 매달 학업보조비 3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정시 최초 합격자 가운데 수능 평균성적이 2등급 이내인 학생에게는 입학금을 포함해 1년간 등록금을 면제해주는 등 파격적인 장학 혜택도 제공한다.

■ 공공분야 인재 육성의 산실 ‘경찰·안보학과학과’ = 경찰 안보학과는 경찰 안보분야와 관련된 정부기관, 국제기구, 민간회사 등에 취업해 활동할 공공인재 배출을 위해 신설했다. 커리큘럼은 희망 직종, 직군별로 학생들이 취업과 관련한 전문지식을 함양하는 데 교육 초점을 맞췄다. 윤민우 학과장은 “기존의 다른 경찰 관련 학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선진적 커리큘럼을 도입해 학생을 교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조기 취업 ‘소프트웨어설계·경영학과’ = 가천대는 소프트웨어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2010년 소프트웨어 설계 경영학과를 개설했다. 첫해 입학생은 45명이었으며 군 입대로 휴학 중인 학생을 제외한 첫 졸업 예정자는 약 20명이다. 4월 현재 국내 대기업인 LG전자, LG CNS와 중견 기업인 다우기술, 한글과컴퓨터, 와이즈넛, 아이컴피아에서 학생 18명을 채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현재 3학년 학생 중 4학년이 되기 전 학과에서 추천해주면 서류전형을 면제하고 회사별로 정해진 인턴 과정을 거쳐 채용을 보장하는 형식이다. 학교 측은 “이처럼 졸업 전 채용이 보장된 것은 훌륭한 교육 시스템과 우수 교수진의 철저한 학생 관리가 기업으로부터 신뢰를 얻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바이오나노학과’ 학부 때 SCI급 논문 작성 = 바이오나노학과는 나노기술을 생명과학에 적용해 미래 사회의 의료, 전자, 환경, 식품,에너지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도모하는 바이오나노학을 다루는 학과다. 학생들은 학기 중에 교수연구실에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과학기술논문 색인지수(SCI) 국제저널에 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바이오나노학과는 출범 직후부터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경기도의 대형 국책사업을 잇따라 수주했으며, 최근에는 교과부의 세계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WCU) 사업을 유치하기도 했다

[박상준 입학처장 인터뷰]
“우수 학생 유치 위해 등록금 면제 혜택”

Q. 정시모집의 주요 특징은.“이번 정시에서 글로벌캠퍼스 1569명, 메디컬캠퍼스 219명 등 총 1788명을 모집한다. 모집군별로는 다군이 1103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다. 나군에서는 글로벌경영학트랙과 메디컬캠퍼스의 보건계열학과 학생만 선발한다. 특히 가천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예체능을 제외한 전 학과 학생을 수능성적(100%)으로 선발한다.”

Q. 신입생들을 위한 좋은 장학제도가 있다면.
“우수한 신입생을 유치하기 위해 수능성적평균(반영영역 비율 적용) 1.5등급 이내인 학생(예․체능계열 및 한의과대학 제외)에게 4년간 등록금 전액(입학금 포함)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가천대의 대표적인 특성화학과인 글로벌경영학트랙, 경찰․안보학과, 소프트웨어설계․경영학과, 바이오나노학과는 파격적인 장학혜택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수능성적우수장학금, 가천고시장학금, 어학특기자장학금 등 많은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다.”

Q. 고3 수험생들에게 입시의 전략에 대한 조언 한 마디.
“가천대 정시모집에 지원하고자 한다면 수능 반영영역과 반영비율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이때 수능 점수의 지표는 ‘백분위’를 반영한다. 따라서 표준점수보다 백분위로 수능 점수를 산출할 때 더 좋은 점수를 받은 학생이 유리하다. 또 계열 및 학과별로 수능 반영비율이 많이 상이하므로 본인에게 유리한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합격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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