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여성문화인상서 첫 문화상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독립출판사 ‘아띠봄’이 29일 이화여대 ECC센터 이삼봉홀에서 열린 ‘제5회 올해의 여성문화인상’ 시상식에서 문화산업 분야 상인 ‘청강문화상’에 선정돼 상장과 상금500만원을 받았다.

올해의 여성문화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신진여성문화인, 우수 여성문화인을 발굴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이수현 청현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이수형 전 청강문화산업대학 총장)이 후원한 청강문화상을 첫 선정, 문화산업분야 수상자가 배출됐다.

아띠봄은 동화의 힘을 믿는 20대 여성 3명이 직접 출판사를 설립해 출판, 유통, 마케팅까지 독립적으로 진행하는 벤쳐기업이다. 아띠봄 이외에 올해의 여성문화인상, 여성문화예술후원상, 신진여성문화예술인상, 여성문화예술특별상 등에서 40여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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