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형평 부문서···전국 132개 전문대학 대상

경북전문대학은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경제연구소(ERISS)와 현대리서치·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젊은 기업가들(YeSS)이 공동기획한 ‘2012 전문대 지속가능지수 평가’에서 소통·형평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012 전문대 지속가능지수는 전국 132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교육, 연구, 취업, 경영, 편의·형평·소통 등 5개 부문 여건과 성과를 평가해 산출됐다.

배점은 교육, 취업 각 300점, 경영 200점, 연구, 편의·형평·소통 각 100점으로 1000점 만점이다.

최재혁 경북전문대학 총장은 “학생 교육문화공간인 현암아뜨리움 개관과 도서관 리모델링 등 꾸준한 교육환경개선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과 총장 대화로 소통을 통해 잠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핵심인재를 양성,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의 위상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은 지난 2010년과 2011년 교육부문 1위에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